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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불교미술을 배우고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정 작가는 전통 고려불화의 채색기법인 배채법과 서양회화의 방식을 접목해 꽃의 이미지를 그리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정 작가는 이십대 초반 투병생활 중에 식물의 뿌리가 가진 강인함에 이끌렸고 이후 병마를 이겨낸 뒤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개척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에 있음’ 연작 시리즈 등을 포함해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02-548-0547
정윤영 개인전 ''안에-있음''
삼성동 갤러리 마하 21일부터 12월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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