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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소강…전국 대체로 흐리다 점차 맑아져[내일날씨]

이윤화 기자I 2025.04.05 17:08:25

5일 내린 비 오후 늦게 소강, 6일부터 맑은 하늘
강원 내륙·산지, 전북 동부 영하, 빙판길 주의
아침 최저기온 2~8도, 낮 최고기온 13~20도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일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내린 봄 비는 오후 늦게 소강 상태를 보이고, 6일 오후엔 전국이 대체로 점차 맑아질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를 찾은 시민이 막 개화를 시작한 벚꽃을 사진으로 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다만, 강원 내륙·산지와 전북 동부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중·북부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 1~5㎝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8도, 낮 최고 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5도 △광주 5도 △부산 8도 △여수 7도 △제주 10도 △울릉도 독도 7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18도 △여수 17도 △제주 17도 △울릉도 독도 13도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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