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 42'' 캠페인 ‘해운대 가마솥’과 봉사
지역 소외이웃 위한 식사 350인분 지원
호텔 셰프가 준비한 특식 임직원 직접 배식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파라다이스(034230) 호텔 부산과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이 창립 42주년 기념 ‘소중한 우리 42(사이)’ 캠페인으로 전날 지역 소외이웃의 소중한 한 끼를 책임지는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 지난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진행된 무료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가운데)과 호텔 및 카지노 임직원들이 소외이웃에게 식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파라다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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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해운대 가마솥’과 협업해 호텔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은 현장 배식과 거동이 어려운 인원을 위한 도시락까지 총 350인분의 식사를 지원했다.
특히 식사는 당일 오전 호텔 셰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특식으로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 임직원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창립 42주년을 맞아 이제껏 받아온 고객들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부산 대표 호텔로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