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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모티브, 美 공장 인수로 글로벌 수주 전략 강화…목표가 11%↑-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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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5.09.01 07:34:03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SNT모티브(06496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1% 상향한 5만원을 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루이지애나 공장 인수를 통해 글로벌 수주 전략이 한층 강화됐다”며 “현대차그룹의 북미 증설 싸이클과 정확히 일치해 모터를 중심으로 한 외형성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루이지애나 공장은 약 10만평 규모 부지로, 인수가는 350억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이는 회사 측의 사실상 첫 대규모 미국 현지 진출이다.

유 연구원은 “이번 진출을 통해 연간 2000억원 규모의 미국향 수출액에 대한 현지화로 전환, 연 30억원 가량의 관세 비용을 줄이고 GM·보그워너·마그나향 오일펌프 등 핵심 부품 매출을 현지화 할 것”이라며 “최근 생산능력이 급증하고 있는 현대기아향 부품 공급 여력을 확대시키는 기회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미국 진출을 통해 완성차향 글로벌 수주 전략에 필요한 거점 마련에 성공했다”며 “현대차그룹향 현지 수주 확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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