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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회장은 IT가 아직 덜 보급된 나라에 우리 청년들이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IT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볼 때 우리나라의 IT는 매우 희망적”이라며 “최근 남태평양 소재 피지의 한 모바일 회사를 방문했는데 각종 IT 시스템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다. 그곳에도 좋은 인재들이 파견돼 우리의 선진 IT를 보급하는 등 여러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또 청년들이 큰 욕심을 갖고 본인과 사회가 발전하는데 자양분으로 써야 한다고 언급했다.
곽회장은 “욕심의 사전적인 의미는 ‘분수에 맞지 않게 무엇을 얻거나 탐내는 마음’인데 보통 부정적인 느낌으로 쓰인다”면서 “그러나 욕심은 사실 아주 좋은 말이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누구나 꼭 크게 가져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