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7일 서울 양천구 신정네거리역 일대에서 ‘제1회 양천가족 거리축제’를 알리는 거리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신정네거리 신월로 진입로에서 메인무대까지 약 440미터 거리를 18개 색의 동별 단체 티셔츠를 입은 18개동 주민 등 약 400명의 구민들이 함께 행진했다.
‘양천가족 거리축제’는 양천구가 1988년 개청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구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서, ‘가족’, ‘세대공감’, ‘거리놀이터’라는 3대 키워드 중심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사진=양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