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 '꾸안꾸' 라운지웨어 브이라운지 컬렉션

경계영 기자I 2024.09.30 09:46:59

고급 소재 사용한 의류 32종으로 구성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신세계톰보이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는 스타일리시한 동네 패션을 찾는 2030대를 위해 프리미엄 라운지웨어 ‘브이라운지’(V-LOUNGE) 컬렉션을 30일 출시했다.

브이라운지는 여유로운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특징으로 하며 가까운 데 외출할 때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동네 패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의류로 구성된다.

이번 컬렉션은 코트와 카디건, 후디, 바지, 치마, 원피스 등 32종으로 구성된다. 캐시미어, 울 등 고급 소재를 사용했으며 크림, 베이지, 그레이 등 포근하고 따뜻한 색상을 적용했다.

대표 제품은 캐시미어 혼방 소재인 ‘디태처블 후디 벨티드 코트’로 무릎을 덮는 넉넉한 기장과 여유 있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머플러을 떼거나 붙일 수 있도록 한 니트 풀오버도 선뵀다.

보브는 서촌 배경과 어울리는 브이라운지 스타일링 화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로컬 큐레이터 ‘서촌에디터’와 함께 ‘서촌을 완벽하게 보내는 방법’을 주제로 문화유적지, 식당, 카페, 전시관 등 테마별 다양한 코스를 추천한다. 다음달 13일까지 서촌에디터가 소개하는 코스를 방문하면 기념 자수가 새겨진 와펜과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신세계톰보이 보브 관계자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까지 충족시키는 라운지웨어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브이라운지 컬렉션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브가 선보인 ‘브이라운지’(V-LOUNGE) 컬렉션. (사진=신세계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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