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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그린 편의점은 세븐일레븐과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가 공동 기획 및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특화매장이다.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세븐일레븐과 브라더스키퍼가 마련한 일종의 직업훈련 교육 공간이다. 점포 운영으로 발생되는 수익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청년그린 편의점에서 근무하게 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멘토링을 통한 직업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1년 이상 우수 운영자에게는 세븐일레븐 창업 및 취업시에 가점을 제공하고 해당 점포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상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등 다양한 직업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븐일레븐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경기도 사회환경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븐일레븐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경기도 사회환경문제 해결 프로젝트 상호협력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공동 추진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정보 및 자원공유 상호협의에 따른 관련 업무지원 △기타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영혁 세븐일레븐 운영본부장은 “세븐일레븐과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관이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시작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갖는 의의가 남다르다”며 “이를 계기로 각사가 최선을 다하여 경기도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지속가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