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라이프스타일 분야 관련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모집 분야는 △식품&바이오(Food&Bio) △물류(Logistics) △엔터테인먼트&미디어(Entertainment&Media) 총 3개 분야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피드앤케어, CJ대한통운(물류/건설), CJ ENM, CJ CGV 등 총 6개 계열사(7개 부문)가 참여한다.
각 계열사에서 제안한 오픈이노베이션 과제 해결 역량이 있는 스타트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5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팀 가운데 서류·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8개 스타트업에는 △사업검증(PoC) 기회 및 PoC 자금(팀당 1천만 원) 제공 △성장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기업운영 전반 컨설팅, Closed IR 등) △적합기업 대상 CJ 계열사 사업 협력 밋업(CJ Connect Day) 연계 △투자유치 검토 및 연계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데모데이를 통해 액셀러레이팅 및 사업검증(PoC) 결과, 혁신기술 등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는 IR 피칭이 진행되며, 투자 연계 및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프로그램 연계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오벤터스(O!VentUs) 7기 프로그램과 CJ 참여 계열사별 모집 주제에 대한 세부 소개는 4월 25일 15시 온라인 설명회로 진행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 링크에서 관심있는 스타트업은 누구나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
송치욱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 및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신성장동력 및 기술을 이끌어갈 오픈이노베이션에 관심있는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벤터스(O!VentUs)’는 2019년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CJ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연구소 등을 발굴해 CJ 각 계열사와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50개사 이상 다양한 기업과 함께 우수팀을 발굴 및 후속 사업 연계 등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