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오천읍·경주 내남면에 이동식 서비스센터 설치
침수제품 세척 및 무상점검 서비스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지난 7일부터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일대에 서비스팀을 파견해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 ▲삼성전자서비스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이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앞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제품 세척 및 무상 수리를 진행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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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은 포항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및 종합운동장과 경주 내남면 이조리 마을회관에 각각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삼성전자서비스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이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앞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제품 세척 및 무상 수리를 진행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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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가 집중된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지원하는 중이다. 또한 컨택센터에 피해를 접수한 고객의 경우에도 엔지니어가 방문해 동일한 수해복구 특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8월에도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해민을 위해 관악 신사시장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집중 지원했다. 또, 국지적 피해가 발생한 서울, 인천, 수원, 충남 등에서도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재해 복구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