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신규 메르스 확진자 8명 가운데 4명이 지난달 27~29일 사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환자라고 밝혔다.
이들은 당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은 ‘슈퍼 전파자’ 14번 환자에게 노출됐다.
지난달 29일 이후 19일이 지나 최장 잠복기인 ‘14일’이 지났음에도 환자가 계속 발생하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환자는 전날에도 3명이 추가로 확인되는 등 잠복기 이후에도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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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보건당국은 이들 모두 잠복기 내에 발병했다고 판단했다.
대구 메르스 환자는 첫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말하는 등 13일 전에 발병했을 가능성이 있고, 신고와 확진이 늦었을 뿐이라는게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하지만 잠복기를 넘어선 메르스 발병 사례가 계속 나오면서 좀 더 정밀한 역학조사와 격리 기간을 더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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