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현대증권 리서치센터가 조사한 `국내 주요 기업 토지 보유현황`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공시지가 4조6667억원(장부가액 3조257억원)의 땅을 보유해, 조사대상 기업 148곳 중 1위에 올랐다.
2위는 삼성전자(005930)로 서초동 삼성본관을 포함해 공시지가 4조4922억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부동산의 장부가액은 2조9213억원이다.
롯데쇼핑과 함께 양대 유통기업인 신세계(004170)로 공시지가 기준 3조6429억원(장부가액 2조6900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포항과 광양에 공장을 보유한 포스코(005490)(공시지가 3조1349억원)로 조사됐으며 이어 현대차(005380)(2조6345억원), 기아차(000270)(2조269억원), SK에너지(096770)(2조1969억원), KB금융지주(2조876억원) 순이었다.
현대중공업(009540)(1조4589억원)과 LG전자(066570)(1조1305억원), 효성(004800)(1조658억원), 신한지주(1조4806억원) 등도 보유토지의 공시지가가 1조원을 넘었다.
한편 공기업 또는 민영화된 공기업을 포함할 경우 최대 땅 부자는 한국전력(015760)으로 보유한 부동산의 공시지가 총액이 6조2621억원(장부가액 3조4560억원)에 달했다.
2위는 KT(030200)로 분당 본사를 포함해 공시지가 총액이 5조4214억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한국가스공사(1조2798억원), KT&G(1조4084억원)도 보유 부동산의 공시지가 총액이 1조원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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