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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 부스를 통해 3일 만에 1만명이 넘는 시연 참가자를 유치했다. 시연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적극적인 수동 조작과 다양한 클래스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해 좋았다’ △’그래픽과 게임 분위기가 우수했다’ △’올해 말 정식 출시가 기대된다’ 등 후기를 남겼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3’에서 70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을 진행해 관심을 받았다. 지스타 2023에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던전인 ‘고블린 동굴’을 테마로 부스를 꾸몄던 반면, 이번 게임스컴에서는 또 다른 던전인 ‘잊혀진 성’을 콘셉트로 더 큰 규모의 체험 공간을 구현했다.
시연 외에도 퀴즈쇼와 코스프레 이벤트를 매일 진행했으며, 게임 시연에 참여하고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 지스타 2023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마법사 모자와 망토를 비롯해 선술집 우드 머그,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테마로 한 한정판 보드게임 등 다양한 굿즈를 제공했다. 그 결과 게임스컴 현장 곳곳에서 마법사 모자를 착용한 관람객들이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라라 로프트(Lara Loft)’, ‘지자란(Zizaran)’ 등 유럽 현지의 유명 인플루언서 10여명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부스를 방문해 시연에 참가했다. 또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다크앤다커 모바일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일부는 현장에서 팬 미팅을 방불케 하는 장면을 연출하며 현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안준석 블루홀스튜디오 PD는 “이번 게임스컴 현장 시연을 통해 서구권 이용자들이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사전 예약에도 국내외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