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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장수 기원"...세기P&C, 사진 촬영 재능기부

심영주 기자I 2024.07.04 09:34:02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사진영상장비 대표기업 세기P&C가 2일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에서 14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은 대한사회복지회가 강동구로부터 위탁받은 노인복지관이다.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전문 복지를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는 세기P&C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기나눔 프로젝트’ 일환이다.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웠던 삶의 기억을 간직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장수사진 재능기부에 참여한 이태훈 세기P&C DT사업본부장은 “지역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오늘의 모습을 담아드리고 기록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지역 사회를 위해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기P&C는 지난 2016년부터 세기나눔 프로젝트를 시행, 연간 300여명의 지역 어르신과 독거노인, 장애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진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올해는 총 8곳에 재능기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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