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송승환의 PMC키즈가 새로운 가족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로 돌아온다. 뮤지컬 ‘정글북’ 제작진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3년에 걸쳐 기획·제작한 두 번째 가족뮤지컬이다.
초등학생 필독도서는 물론 중학교 국어교과서에도 수록된 고전문학 ‘별주부전’을 현대적이고 판타지적인 색채를 입혀 재탄생시켰다. 화려하게 표현된 바다세상과 웅장한 정글 숲 속을 생동감 넘치게 구현한 것이 특징. 20여 종의 동물들을 실감나게 표현한 안무와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판타지 세계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4월 19일 인터파크 티켓과 PMC키즈 티켓, 예스24 등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공연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