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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 농업경제는 김원석 대표이사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농협홍삼을 격려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농협홍삼은 농협중앙회가 국내 인삼 경작지 실익을 늘리고 인산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02년 100% 출자해 설립한 법인이다. 홍삼 브랜드인 ‘한삼인’을 더 효과적으로 알리자는 취지에서 올 상반기 ‘한삼인 가치 제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현재 2단계 계획을 진행 중이다.
김원석 대표이사는 “농협홍삼 한삼인이 이번 프로젝트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며 “앞으로 변화와 혁신의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농협은 국내 농업인 대부분(조합원 222만여명)이 가입한 농촌 최대 조직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00여개 지역·품목별 농·축협이 있다. 2012년 중앙회에서 분리한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도 범 농협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