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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 지원 대상은 충남 청양군 결식 우려 아동 총 20명으로, 오는 6일부터 약 두 달간 총 1250끼를 제공한다. 해당 아동들은 도시락 지원 기간 종료 후에도 지방정부가 급식 지원 제도에 편입시켜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SK증권 ESG추진실의 김미현 이사는 “겨울방학 중 학교 급식 중단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와 협력해 결식 우려 아동에 온정을 전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어려워진 금융 경기 상황 속에도 3년째 아동 결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시는 SK증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멤버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