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희정기자] SBS `행복합니다` 출연중인 탤런트 안용준(21)과 4살 연상의 신인 탤런트 서승아와의 열애설이 화제다.
안용준과 서승아는 약 3개월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시내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것.
특히 서승아의 미니홈피에는 안용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걸어놓고 `YJ LOVE NY`라고 새겨 넣었다.
또 이들은 서로를 `울보 고냥이`와 `♡울쭈니♡`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닭살애정을 과시했다고 있다고.
하지만 안용준의 소속사 측은 둘의 열애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안용준은 MBC `주몽`에서 주몽의 아들로 나와 시선을 모았으며 지난해 `경성스캔들``칼잡이 오수정`을 거쳐 현재 SBS `행복합니다` 에서 막내아들 준영으로 열연 중이다.
또한 안용준의 연인으로 밝혀진 서승아는 본명은 이나영. KBS 드라마 `학교4`를 비롯해 각종 CF를 통해 얼굴이 알려졌으며, SBS `엄마 찾아 삼만리`에 출연한 탤런트 이채영의 친언니로 알려져 있다.
무릎팍 도사에 김성주 전 MBC 아나운서가 출연한 것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주는 퇴사 이후 MBC와의 관계에 대해 "부모님(MBC)이 반대한 결혼을 한 딸(김성주)"이라며 "그래도 나의 어머님, 아버님이고 만나야 하는 관계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성주는 MBC 입사 도전기, 프리선언 이후 MBC 복귀, 안티 없는 국민 아나운서에서 배신자 아이콘이 되기까지 마음 고생한 뒷 얘기 등을 털어놨다.
특히, 김성주의 퇴사 이후 몇 달 만에 고인이 된 송인득 아나운서의 마지막 운구 행렬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