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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기존의 녹지조성 이외에도 지속가능성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향상될 수 있도록 반려 나무 가꾸기 실습 등 자연 환경이 수업 활동의 일부가 되는 교실 숲 환경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5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육영학교에서 포르쉐 드림 서클 완공식을 가졌다. 한국육영학교는 사립 특수학교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과정의 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이번 완공식에는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 박문기 한국육영학교 교장과 유은연 교감,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가 참석했다.
연면적 416㎡(약 126평) 규모의 한국육영학교 포르쉐 드림 서클은 학생들의 교육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교육 공간은 학교 텃밭, 실내 정원 등 다양한 생태 환경 조성으로 교육 체험을 강화한다. 휴식 공간은 사용하지 않는 녹지 공간을 학교 광장 및 운동장과 연계해 생태 환경과 결합된 입체적 공간으로 구성했다.
두 번째 드림서클로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정진학교는 장애 학생들을 위한 공립특수교육 기관이다. 연면적 556.29㎡(약 168평) 규모의 서울정진학교 드림 서클에는 신체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산책길과 유니버셜 플랜터를 도입해 무장애 공간을 조성했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올해 3년 차를 맞은 포르쉐 드림 서클은 환경과 지속가능성 가치를 알리는 포르쉐코리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기존 일반학교 뿐 아니라 특수학교로 그 범위를 확장하고 학교 특성에 따른 맞춤형 디자인과 교육을 제공하며 더 많은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꿈을 꿀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7년 포르쉐 두 드림을 론칭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꿈과 열정의 가치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두 드림’ 캠페인을 통해 총 43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