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이번 CSR 필름 페스티벌에 ‘칠성사이다 RE:GREEN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담은 영상 ‘버스정류장을 청량하게’를 출품해 일상 속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칠성사이다 RE:GREEN 프로젝트는 합정부터 신촌, 아현까지 총 6.2km에 이르는 양화·신촌로 중앙 버스정류장 18개소를 녹색 청정구역으로 조성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대기오염 물질에 노출되는 버스 정류소에 공기 정화식물과 바이오 월(Bio Wall)을 설치해 삭막한 정류장을 쾌적한 녹색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큰 상을 수상해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