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교사들과 관객들이 함께 재미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춤추고 노래하며 소통하는 체험형 공연으로, 관객들은 뮤지컬을 통해 쉽고 유익한 표현들을 접하면서 영어와 친해질 수 있다.
이번 영어뮤지컬은 영화,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등 이미 다양한 분야에 소재로 쓰였던 ‘로빈후드’ 이야기가 모티브다. 잉글랜드 민담에서 비롯된 로빈후드 다양한 에피소드 중 ‘사랑’을 주제로 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등장인물은 로빈후드, 메이드 마리안, 스칼렛, 터커, 존, 페디 총 6명으로 나쁜 왕자 존에게 납치된 스칼렛을 영웅 로빈후드와 마리안이 협심해 존을 물리치고 스칼렛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준다는 줄거리다.
영어뮤지컬은 개인, 단체 방문객 모두 관람 가능하지만 주중(수~금)에는 일 1회(11시) 공연으로 사전 예약된 단체만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20% 할인된 8000원이다.
주말에는 개인 1만원, 단체 8000원으로 일 2회(11시, 14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개별 방문객을 위한 가족체험권이 특별 할인 중이며, 가격은 3인 가족(영어뮤지컬+홈베이킹) 4만원, 4인 가족(영어뮤지컬+홈베이킹) 5만원으로 현장 매표만 가능하다.
‘체인지업캠퍼스’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할 경우 1000원이 추가로 할인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체인지업캠퍼스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영어뮤지컬을 통해 보다 쉽고 즐겁게 영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만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소재 개발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