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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틔운 이용자 사이에서 화훼류 인기가 높은 점을 고려해 꽃 씨앗키트 라인업을 확충했다.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씨앗키트 판매량을 보면 촛불맨드라미, 비올라, 메리골드 등 꽃 3종으로 구성된 ‘컬러스 오브 러브’ 패키지가 전체 판매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LG 틔운 씨앗키트 라인업은 총 22종으로 늘어났다. 틔운 미니용 씨앗키트는 딜이 추가돼 총 9종으로 늘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씨앗키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씨앗키트는 스마트 농업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연암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선보이는 첫 결과물이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연암대와 빅데이터 분석으로 식물 별 최적의 환경을 찾아 제품에 반영하고 틔운 씨앗키트를 다양화하는 산학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새 씨앗키트는 채송화, 촛불맨드라미, 비올라 등 꽃 3종으로 구성된 ‘컬러스오브러브2’ 패키지와 오팔바질, 딜, 루꼴라로 구성된 ‘이탈리안허브2’ 패키지다. 틔운 미니 고객은 딜과 루꼴라로 구성된 ‘향긋하고 소중한 패키지 B’를 통해 새 씨앗키트를 즐길 수 있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씨앗키트를 선보임으로써 나만의 식물생활을 즐길 수 있는 LG 틔운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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