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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OTT 부문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5년 연속 1위

김현아 기자I 2022.05.23 09:36:47

한국소비자포럼 주최한 조사
OTT 부문 5개 조사항목 모두 1위
5년 연속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5년 연속으로 OTT 부문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진행한 조사였다. MZ세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왓챠는 국내·외 유수의 OTT 브랜드를 제치고,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개 조사 항목 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왓챠는 영화, 드라마, 예능과 다큐멘터리 등 10만편 이상의 콘텐츠를 모바일과 PC, TV 등을 통해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6억 5천만개 이상의 별점 평가 데이터와 고도화된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추천하고, 국내 최초로 동시 다중 감상 기능인 ‘왓챠파티’ 등을 내놓는 등 다양한 기능과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기에 HDR10+와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 등 최신 영상 및 음향 기술 적용, 한글자막 서비스 콘텐츠 확충 등을 통해 인프라적으로도 업계 선도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왓챠는 지난해부터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공개를 본격화하며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 오피드 드라마 <좋좋소>, 캠퍼스 로맨스 드라마 <시맨틱 에러>, 다큐멘터리 <한화이글스:클럽하우스> 등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는 새로운 소재와 참신한 연출, 통찰력 있는 스토리텔링 등으로 화제성은 물론 팬덤까지 골고루 형성하며 다양화되고 있는 콘텐츠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왓챠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세대의 높은 충성도와 열광적인 지지층을 보유한 것이 이번 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2012년 왓챠피디아로 시작한 스타트업 왓챠는 2016년 MZ세대의 등장과 함께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로 서비스를 확장했으며, 플랫폼 서비스는 물론 콘텐츠 수급과 제작 분야에서도 참신하고 다양한 시도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소통형 마케팅을 통해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왓챠는 연내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뮤직과 웹툰까지 구독할 수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왓챠 2.0’으로 진화할 예정이다. 콘텐츠 카테고리 경계를 넘나드는, 분절되지 않는 종합적이고 연속적인 콘텐츠 감상 경험을 제공하여 이용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왓챠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많은 이용자들이 있어 지금의 왓챠가 존재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와 발전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사랑과 관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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