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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된 물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사단법인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로 전달됐다. 한국P&G는 미혼모 가정에 전달되는 배송비를 포함한 모든 과정을 전체 후원했다.
이번 기부를 함께한 자까 작가는 현실감 넘치는 대학 생활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네이버웹툰 ‘대학일기’와 독립 생활을 다룬 ‘독립일기’ 등 일기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결혼 후 차기작 ‘육아일기’를 통해 육아가 처음인 부부의 일상을 유쾌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팸퍼스는 2017년부터 7년간 취약계층 기저귀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팸퍼스가 현재까지 기부한 기저귀는 3만 2000박스 이상이며 누적 기부금도 27억원을 돌파했다.
한국P&G 팸퍼스 관계자는 “네이버웹툰 육아일기를 통해 육아 일상을 유쾌하게 전달하고 있는 자까 작가님과 좋은 뜻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팸퍼스가 필요한 곳에 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