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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은 K뷰티론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대한화장품협회와 ‘K뷰티 우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뷰티론 지원대상은 화장품협회의 회원사인 수주기업이 추천한 발주기업이다. 중진공이 해당 발주기업에 혁신적인 신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기자 Pick
융자 지원금은 신제품 생산 및 판매와 관련된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화장품 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K뷰티의 지속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K뷰티론은 지난 7일 공고됐으며 오는 17일부터 사업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화장품 산업은 K콘텐츠와 연계돼 글로벌 시장 수요가 커지고 있는 분야”라며 “상호관세 부과 등 급격한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우리 화장품 산업이 K뷰티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