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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을 보면 △서해5도 20~60㎜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영동 20~60㎜ △강원 영서 5~40㎜ △충남북부·충남남부서해안 5~40㎜ △대전·세종·충남남부내륙·충북 5~20㎜ △광주·전남·전북 5~30㎜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5~40㎜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5~40㎜이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0~25도, 낮 최고 기온은 22~31도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부터 서해중부먼바다와 서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0~60㎞/h(8~16m/s)로 강하게 불겠다.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 및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질이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측은 “이날부터 29일 사이 강수는 저기압의 이동 경로와 강도,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의 위치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