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011200)은 지난 2008년 6월 신설한 업무과정 혁신 추진팀이 1년 4개월 만에 ERP 개발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각지에 흩어져 있는 사업장을 본사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체계적으로 경영정보를 정리해 신속하게 경영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예를 들면 세계 각지에서 선박과 연료를 구입할 때 본사에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또 전세계 공급업체를 평가해 원가를 절감하고 거래 투명성도 확보하도록 했다.
현대상선은 해외 직원을 본사로 소집해, ERP 시스템 교육을 마쳤다. 또 안내책자를 발간해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해운시황 악화로 어려웠지만 회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사적으로 ERP 시스템을 준비해왔다"며 "해운업이 글로벌 산업이기 때문에 국내외 인적·물적 자원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관리하는 것은 필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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