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대상은 수덕사와 자매결연을 맺었던 일본 최고(古)의 역사를 지닌 비조사와 백제문화가 서려있는 나라현, 오사카 등에 위치한 원흥사, 지장사 등 6개 사찰의 스님과 신도들이다. 일본현지에서 백제문화를 연구하는 일본인으로 구성된 교수들과 박물관 관장 등 총 38명을 수덕사에서 초청했다.
일본인과 제일교포 참가자들은 3박4일 동안 수덕사에 머물며 공주와 부여의 백제문화 유적지를 둘러본다. 이어 백제의 미소인 서산마애삼존불 참배, 간월암, 해미읍성 투어, 대백제전 폐막식 행사에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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