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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는 오징어 게임의 성공 배경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오징어 게임’ 등 전통 놀이와 같이 “너무나 한국적인 특성들”에서 찾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황동혁 감독이 “리얼리티 방송의 기교를 변태스러울 정도로 뛰어난 재능으로 잘 활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일본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2014) 표절 논란에 대해서는 “냉소적이고 절망적인 인류의 모습”을 그릴 때 “유사성은 피할 수 없다”고 르몽드는 지적했다.
한편 456억원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에서 11일째 전 세계 인기 순위 1위(플릭스 패트롤 사이트 기준)를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