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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예산은 33억4400만원이다. 올해부터 총예산 90%인 30억400만원을 복권기금에서 지원해 케어매니저 인건비와 관제센터 운영비 등으로 사용한다. 특히 복권기금 지원으로 3540세대에 지원하던 수혜대상을 5000세대를 더해 총 8540가구까지 늘릴 계획이다. 케어매니저 교육을 포함한 통합관제시스템도 개선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는 24시간 대면 돌봄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인공지능 돌봄기기를 활용한 응급상황 상시 대처와 모니터링 등을 제공한다. 돌봄 대상자 이상 신호 발생 시, 119와 연계한 응급구조 시스템으로 신속한 대처를 가능케 한다. 이 외에 음원이용, 심리상담, 운세 등을 활용한 정서 안정에도 힘쓴다.
김정은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팀장은 “우리가 구매하는 복권 한장에 410원이 복권기금으로 모여 도움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복권기금은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로 하는 많은 곳에 다양하게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