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는 13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나누면 기쁨 두배 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바자회에는 직원과직원 가족은 물론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회사의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 깜짝경매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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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보트 유홍기사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직원들이 물건을 기증하고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즐거운 나눔의 장이 될 것"이라며 "또,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에 더해 회사도 함께 소외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더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애보트는 지난해에도 자선 바자회수익금 500여만원을 포함, 회사에서 매칭한금액까지 1000여만원을 자선병원인 요셉의원과 굿네이버스 등에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