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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투르크메니스탄 희귀병 어린이에 성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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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기자I 2008.02.04 13:11:59

치료비 1000만원 제공…서울대학병원서 치료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하나은행은 한국 대표팀과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예선을 오는 6일 치르게 될 투르크매니스탄의 희귀병 어린이에게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도움을 받게 된 어린이는 선천성 신장피층기능장애를 앓고 있는 6세의 티무르 군이다.

하나은행은 티무르 군을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으로 초청해 치료비와 국내 방문비용 등을 지원했다.

티무르 군은 오는 5일 서울대병원에서 정밀진단을 거쳐 오는 28일까지 치료를 받고 29일 투르크매니스탄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티무르 군은 그 사이에 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한국 대 투르크매니스탄 팀간 경기도 관람하게 된다.

남아공월드컵 예선전을 후원하는 하나은행은 설연휴를 맞아 고향에 못가는 중국,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 2000명을 한국 대 투르크메니스탄 월드컵예선전 경기에 초청, 설날 선물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 하나은행이 투르크매니스탄의 희귀병 질환 어린이 티무르 군을 한국에 초청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4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에서 성금 전달식에 참여한 티무르 군(가운데)과 김종열 하나은행장(티무르군 오른쪽), 홍명보 한국국가대표 축구팀 코치(가장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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