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녹십자(05250)는 22일 지난해 인수한 상아제약(06280)의 경영 정상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빠르면 4월말에서 5월초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상아제약은 지난 14일 법정관리가 종결된 후 경영정상화 일정을 밟고 있으며 19일 조응준 사장과 한붕섭 부사장이 취임했다. 녹십자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조 사장은 올해 상아제약의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70% 증가한 950억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상아제약의 지분 56.86%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