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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번장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가장 많이 검색된 아이돌 그룹은 BTS였다. 다음으로 세븐틴, 플레이브, NCT, 아이브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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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격대가 높은 상품은 아이돌 그룹의 포토카드였다. 올해 글로벌 번장에서 가장 높은 거래 금액을 기록한 상품은 10월에 거래된 BTS 지민의 포토카드다. 거래 금액은 300만원이다. 여자 아이돌 이달의 소녀 포토카드는 200만원, BTS 슈가 D-DAY 캘린더는 150만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번장에서 가장 빠르게 거래된 상품은 아이유 베를린 콘서트 관람객에게 제공된 팬덤 마크와 배지가 포함된 증정품으로 단 23초만에 거래됐다.
해외 이용자 중 방문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이었다. 이어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북미와 아시아권이 이용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글로벌 번장의 10월 월간활성 이용자(MAU)는 올해 1월 대비 95% 성장하는 등 스타굿즈를 찾는 해외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이 스타굿즈 거래를 넘어 K문화를 폭넓게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 허브로 성장을 이어 갈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