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크루아상과 와플 만난 '크로플' 2종 출시

이성웅 기자I 2020.08.26 08:55:51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커피의 계절 가을에 잘 어울리는 새로운 브런치 메뉴 ‘크로플’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료=투썸플레이스)
크로플은 크루아상과 와플의 합성어로, 크루아상 생지를 와플 기계로 구워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버터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빵이다. 투썸은 브런치 수요가 높아지는 가을을 맞아, SNS를 중심으로 젊은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로플’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

투썸의 신메뉴 △아이스크림 크로플은 겹겹이 쌓여 있는 페이스트리와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크로플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메이플 시럽을 곁들인 메뉴로, 따뜻한 크로플과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매력적이다. △치즈 크로플은 부드럽게 녹아내린 콜비잭 치즈가 듬뿍 뿌려져 있어, 크로플을 더욱 고소하고 풍부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가벼운 식사로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크로플 2종과 함께 촉촉한 버터 토스트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달콤한 카라멜 시럽을 추가한 △카라멜 버터 토스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브런치 메뉴 3종은 2000원을 추가하면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브런치에 대한 고객 수요가 커지는 가을을 맞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브런치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답답하고 불안한 시기이지만, 투썸이 준비한 브런치 메뉴와 함께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브런치가 시간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식사로 사랑받음에 따라, 도곡타워팰리스점, 팔당점, 삼호가든사거리점 등의 브런치 특화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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