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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청라 '하나금융타운' 가시화..토지매입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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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리 기자I 2014.07.03 10: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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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인천 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타운 조성 사업이 첫 발을 디뎠다.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아이앤에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하나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인천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과 하나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도 체결됐다.

하나아이앤에스는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DPR 컨스트럭션과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투자기업등록 등 관련 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2월 인천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하나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2년 여 만에 하나금융타운 조성 사업을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하나금융타운 프로젝트는 하나금융 구성원들의 건강과 행복 실현이라는 콘셉트로 개발에 착수된다. 특히 건설과정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완공 후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이미 전산센터 등 일부 시설은 건설 준비에 착수했다. 본격 사업추진을 위한 설계, 시공회사 선정에도 곧 나선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아시아지역 최초의 금융 복합시설로서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참여를 통해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로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 금융인이 찾아오는 아시아 금융허브가 될 수 있도록 하나금융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아이앤에스는 지난 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과 하나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 및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재영 LH공사 사장, 권오대 하나아이앤스 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종철 인천자유구역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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