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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선 6개사 2184만주, 코스닥 시장에선 49개사 4억7824만주가 의무 보유 등록에서 해제된다.
의무 보유 등록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이트론(2억주), 에스디생명공학(8000만주), 씨엑스아이(900120)헬스케어테크놀리지그룹리미티드(3186만주)다.
또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에스디생명공학(72.90%), 미래반도체(254490)(68.12%), 우진엔텍(457550)(65.33%) 순이었다.
예탁원 관계자는 “모집(전매제한)이 의무 보유 등록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