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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진단평가사는 중고차 거래 시 차량의 성능 및 상태 등을 점검하고 정확한 가격을 산정해 중고차의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도 기여한다.
오토플러스는 이번 대회에 중고차 판매, 매입, 차량 시세 산출 부서에서 총 10명의 직원이 출전하여 대상과 장려상, 그리고 단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지점에서 중고차 품질 검사를 담당하는 김윤빈 대리가 대상을 상용차 특판지점의 최진영 차장은 장려상을 수상했고, 회사는 단체상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는 그동안 고객들이 안심하고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추고자, 자동차 진단 관련 자격증 취득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온 성과다.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전문성은 중고차의 투명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중고차 시세는 차량 평가를 통해 산정된 매입가를 토대로 형성되는 만큼 매입 현장에서 이뤄지는 정확하고 세밀한 차량 진단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한 거래의 기반이 된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오토플러스 김윤빈 대리는 “중고차 품질 검사 시 더욱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진단하고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며 대회에 참가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오토플러스는 독일의 세계적인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UV SUD)’로부터 인증받은 직영 상품화센터를 운영하며, 특허받은 차량 정밀 점검 ‘AQI’를 거친 인증중고차 ‘리본카’를 선보이고 있다.
최대 260가지의 점검을 진행하고 고객들에게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왔으며, 진단평가사 자격을 갖춘 인력 양성에도 앞장서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