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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KAIST 교수, 국제 해양과학 학술지 부편집장 선출

강민구 기자I 2021.08.27 10:00:00

''프론티어스 해양과학'' 부편집장에 이름 올려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김성용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교수가 국내 해양학자 중 처음으로 국제 해양과학 저명 학술지의 부편집장이 됐다.

김성용 KAIST 교수.(사진=KAIST)
KAIST는 김 교수가 ‘프론티어스 해양과학’의 부편집장이자 편집위원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프론티어스 해양과학’은 해양과학을 다양한 분야 주제와 접목한 융합과학 관련 연구 결과를 출간하는 국제 학술지이다. 김 교수는 연안해양분야의 국내외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김 교수는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모니터 위원회 의장, 전지구 해양관측 위원회 해양대기 연구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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