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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형태별로는 지점이 96개로 가장 많았고 현지법인 61개, 사무소 54개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인도 소재 점포가 22개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20개), 미국(17개), 중국(16개), 미얀마(14개)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비중이 67.3%(142개)로 압도적이었다.
해외점포 총자산은 2331억달러(약 334조5000억원)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다만 국내은행 전체 자산 대비 비중은 8.1%로 전년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국가별 자산 규모는 미국(376억달러), 중국(321억달러), 영국(275억달러) 순이었다. 영국과 일본 자산 증가 폭이 컸다.
건전성은 개선됐다. 해외점포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6%로 전년(1.46%)보다 0.10%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국내은행 전체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7%로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수익성은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해외점포 순이익은 16억5100만달러(약 2조4000억원)로 전년보다 2.3% 늘었다. 이자이익 증가 영향이 컸다. 다만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71%로 전년(0.74%)보다 하락했다.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와 영국 점포 순이익이 각각 1억500만달러, 6500만달러 늘어난 반면 중국은 8600만달러 감소하며 부진했다.
은행 해외 현지화 수준은 전년과 같은 ‘2+’ 등급을 유지했다. 국가별로는 캄보디아가 최고 수준인 1+ 등급을 기록했고, 베트남과 홍콩, 싱가포르 등은 등급이 개선됐다. 반면 영국은 현지화 수준이 하락했다.
금감원은 “중동 전쟁 장기화와 공급망 교란, 인플레이션 재발 가능성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해외점포 건전성 모니터링과 본점 차원의 내부통제·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