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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태 회장은 지난 2022년 휴온스글로벌 대표직을 사임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3년만에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대표로 그룹 전사의 미래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특히 윤 회장은 경제 위기 극복, 그룹의 미래 핵심 먹거리 육성, 글로벌 시장 확대, 경쟁력 있는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 확보 등에 집중해 그룹 대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윤 회장은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휴온스그룹이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글로벌 시장 확대, 연구개발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등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023년에 3개년(2023~2025년)간 주당 배당금을 직전 사업연도 배당금 대비 최소 0%에서 최대 30%까지 상향하고 반기배당과 결산배당으로 연 2회 배당하는 중장기 배당정책을 발표하고 실천 중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4년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액 8135억원, 영업이익 97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 7.3%, 마이너스(-) 14.9% 증감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휴온스그룹은 지난 60년간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임직원이 합심하며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왔다”며 “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그룹의 비전을 제시하고 사업영역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회사 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 및 주주친화 경영 강화, 사회적 책임 경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휴온스글로벌 주주총회에서는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50원) 승인 △정관변경 △자본준비금 감소 △송수영 사내이사 선임 △한승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이규연 사외이사 선임 △한승범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휴온스그룹은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 이하 △휴온스 △휴메딕스 △휴엠앤씨 △팬젠 등 5개의 코스닥 상장회사와 9개의 자회사와 손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인 팬젠은 지난해 12월 휴온스 계열사로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