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서울은 영국에서 인기를 끄는 K뷰티를 소개하는 전문 유통 채널로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6곳을 운영한다. 매장은 2022년 런던 소호를 시작으로 웨스트필드, 버밍엄, 브라이턴, 옥스포드, 맨체스터에 있다.
퓨어서울에서 리얼베리어는 익스트림 크림 등 14종을, 아토팜은 MLE 크림 등 8종을, 더마비는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을 포함한 7종을 각각 판매한다.
네오팜 관계자는 “세 브랜드 각각 차별화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전략적으로 퓨어서울에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리얼베리어는 성인 스킨케어 브랜드로 젊은 층을 공략할 예정이며, 아토팜과 더마비는 각각 영유아 스킨케어와 온 가족 바디케어 브랜드로 각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화장품 시장은 올해 매출액이 168억 5000만달러 규모로 세계에서 6번째로 크다.
네오팜 관계자는 “이번 퓨어서울 입점을 시작으로 영국 내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 데이터를 쌓은 후 다양한 유통망에 순차적으로 네오팜 제품을 입점할 계획”이라며 “향후 영국을 넘어 유럽 각국 소비자와의 접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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