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메뉴 '도넛 치킨버거' 라인업 선봬

김범준 기자I 2022.05.09 10:16:24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버거킹은 도넛 모양 패티의 ‘도넛 치킨버거’ 라인업을 론칭하고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사진=버거킹)
모양과 크기 모두 업그레이드된 치킨 패티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도넛 치킨버거’ 라인업은 버거 2종과 사이드 메뉴 1종으로 구성했다. 올해 식품업계 인기 트렌드인 도넛에 주목해 패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도넛 모양의 치킨 패티로 탄생시켰다.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와 ‘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단품 4900원, 세트 5900원)는 버거킹 기존 치킨버거 대비 중량과 높이를 각각 40%, 60% 늘린 두툼한 패티를 자랑한다. 가운데가 뚫린 도넛 모양의 패티로 안쪽까지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도넛 모양의 치킨 패티만 단독으로 즐길 수 있도록 사이드로 출시한 ‘치킨 도넛’은 2조각(1조각 3000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박스 패키지에 소스와 함께 제공한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은 물론 당당한 의사 표현과 자신만의 개성으로 무장한 노제가 치킨버거의 한계를 뚫은 이번 신제품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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