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프러덕션 뮤지컬: 조연 남자배우' 선정
브로드웨이월드닷컴 결과
'미스 사이공'으로 한국 배우 첫 웨스트엔드 무대 호응
 | 뮤지컬 ‘미스사이공’ 영국 공연에 내년까지 설 뮤지컬 배우 홍광호(사진=CML) |
|
[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영국 관객들에게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국 뮤지컬 배우 가운데 처음으로 영국 웨스트엔드 무대에 선 그가 현지 관객들이 뽑은 조연 남자 배우로 선정돼서다.
홍광호는 해외 유명 공연전문 사이트인 브로드웨이월드닷컴‘(www.broadwayworld.com)에서 진행한 ‘2014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월드닷컴 어워즈’의 ‘UK 어워즈’ 부문에서 ‘새로운 프러덕션 뮤지컬: 조연 남자배우’로 선정됐다. 홍광호는 지난 5월 영국 런던 프린스에드워드 극장에서 시작한 뮤지컬 ’미스사이공‘에서 투이 역으로 현지 관객과 만나 왔다. 베트남 장교인 투이는 여주인공 킴의 정혼자로 작품의 주요 배역 중 하나다. 이 시상식은 지난달 31일까지 관객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고 27일 결과를 발표했다. 2002년 ‘명성황후’로 데뷔한 홍광호는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영국에서 활동 중인 홍광호는 내년 1월 한국을 찾는다. 2015년 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를 열고 오랜만에 국내 팬과 만난다.
 | ‘2014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월드닷컴 어워즈’의 ‘UK 어워즈’ 부문 ‘새로운 프러덕션 뮤지컬: 조연 남자배우’로 선정된 홍광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