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닷컴(AMZN)은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막대한 자본지출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19일(현지시간) 오후3시29분 아마존 주가는 전일대비 0.31% 하락한 204.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사상 처음 월마트(WMT)를 제치고 연간 매출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상승 시도했던 주가는 대규모 투자 부담에 대한 월가의 회의론이 부각되며 오후장 들어 약세로 돌아선 것이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 쇼핑 도우미 루퍼스 등 고객 경험 개선과 상품 발견을 위해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마존닷컴은 올해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등에 최대 2000억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며 시장은 외부 기술에 의존하는 경쟁사들과 달리 막대한 비용이 드는 독자적 기술 개발 노선이 단기 수익성과 현금흐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