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게임쇼인 ‘도쿄 게임쇼 2023’에서 선보이는 ‘P의 거짓’은 일본 유통을 담당하는 ‘해피넷’ 부스를 통해 관람객들과 만난다. 총 4대 규모의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게임을 체험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스티커’ 굿즈를 증정하며, 현장에서 주어지는 게임 미션을 달성하면 ‘LP 레코드 모양의 코스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P의 거짓’은 19세기 말 벨 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울라이크 장르의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지난 19일 PC와 콘솔 플랫폼에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메타크리틱 리뷰에서는 ‘매력적인 스토리’와 ‘탄탄한 세계관’, ‘우수한 무기 조합시스템’, 그리고 ‘올해 출시된 최고의 소울라이크 게임’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산나비’는 단독 부스로 참가하며, 총 4대의 PC를 준비했다. 멀티 엔딩 중 한 가지 엔딩의 전체 스토리를 포함한 정식 베타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해피넷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산나비’를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도 체험할 수 있다.
산나비는 지난 6월 스팀 얼리 엑세스 출시 후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역동적인 액션을 바탕으로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 97%의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11월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