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002900)은 재난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해 산불피해지역 인근 고객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제품 및 부품을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은 TYM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제품에 대해서 무상점검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경북(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주, 김해) 및 전북(무주) 등 산불 피해가 큰 9개 지역이다.
이외에도 TYM은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본체 및 부품 할인 정책도 준비했다. 고객들은 70마력급 이하의 트랙터 또는 이앙기 등 계절사업기종과 수리용 부품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부품 교체 등 수리에 대한 공임비는 무상으로 진행된다.
TYM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되기 바란다”며 “피해 지역 농가들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과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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