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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로보틱스는 웨어러블 로봇의 기술적 근간이 되는 재활 의료시장에서 점유율 1위 달성했고 올해부터는 산업안전과 일상 보조, 부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주요 부품 내재화를 통해 원가 절감은 물론 웨어러블 로봇 표준 플랫폼(WaSP)을 구축해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미 핵심 부품인 모터드라이버는 내재화에 성공한 바가 있으며 2026년까지 부품 내재화율을 80% 수준으로 높일 예정이다.
엔젤로보틱스는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희망밴드(1만1000~1만5000원)를 초과한 2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2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증거금은 약 8조9700억원으로 높은 청약 열기를 기록했다.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계 최고의 웨어러블 로봇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간 행동의 모든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반드시 사회에 필요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