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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는 강력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인천시는 기상상황을 주시하며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4일 상황점검회의에서 시내 곳곳에 설치된 현수막과 도로 입간판 등 취약 시설물을 일시적으로 철거하고 창문·간판 추락 방지, 항만·선착장 선박 안전조치 등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또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 등 14개 실·국장과 10개 군·구 부단체장이 참석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태풍의 이동경로와 기상상황을 점검하며 강풍과 호우피해에 대한 대처 계획 등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해안가,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과 함께 재해복구사업장, 반지하 주택을 포함한 상습 침수지역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정보시스템을 정비해 시민이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시민은 태풍경보 발령 시 외출을 삼가고 필요한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 등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최근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배수펌프장과 우수저류시설 등 방재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했다. 또 인명피해 우려 지역 47개소, 침수 우려 도로 16개소 등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순찰을 강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