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268개 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예상치에 비해 1.3%, 3.1%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어닝 쇼크를 기록했던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매출액 괴리율은 -1.2%, 영업이익은 0.4%로 얼추 예상치와 맞아떨어졌다.
26개 업종 중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업종은 14개로 집계됐다. 조선, 호텔/레저, 증권, 유통, 건설업종의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0% 이상 웃돌았다. 반면 디스플레이, 건강관리, 에너지, IT하드웨어, 반도체 업종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0% 이상 밑돌았다.
신한금융투자는 2분기에도 호텔/레저, 증권, 건설, 미디어업종의 이익모멘텀이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호 신한금투 연구원은 “실적발표 기업을 기준으로 2분기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율은 -5.4%인데 반도체를 중심으로 시장의 이익 모멘텀은 여전히 부정적”이라면서도 “시장과 반대로 컨센서스가 높아지고 있는 업종은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호텔/레저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율은 12.4%로 업종 중 가장 높고 증권이 2.3%로 뒤를 이었다.
기업별로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5% 이상 상회했고 2분기 컨센서스도 5% 이상 상향조정된 기업으로 LG이노텍(011070), 호텔신라(008770), 한전기술(052690), 효성(004800),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LG전자(066570), 금호석유(011780)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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